UROworld 18호

UROworld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울을 지나 여름이 어느덧 성큼 다가오면서 환절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이상 극심했던 코로나도 집단면역이 점점 형성 되어가고 있어,
아직은 어색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서서히 끝이 보이는 만큼 독자 여러분도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UROworld 18호에는 독자 선생님들께 비뇨의학과 최신 지견에 대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주제를 준비하였습니다.

조루증에서 국소도포 치료제 효능과 역할, 로봇 수술 시대에서
소아 비뇨기복강경 수술의 전망과 역할, 전립선비대증 결찰술의 pros & cons,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에서의 5 -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 주제로 비뇨의학과 교수로서의 창업에 대한 직무발명과
기술지주 자회사 설립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이번 호에 다룬 주제들이 선생님들의 진료와
앞으로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발행을 위해 항상 노력하여 주시는 편집위원과 집필자 선생님,
움트의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적응 잘 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호에 뵙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UROworld 편집책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