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Up 11호 - 정신질환 치료의 새로운 희망_주요 정신질환에서 신약 개발 현황과 국내 도입을 앞둔 약물들

Mind U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OVID-19 pandemic이 시작되고 벌써 2년 반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끝이 안보이던 기나 긴 터널 속이었지만 어느덧 희망의 빛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그 빛이 우리를 터널 밖으로 인도하여 주리라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어려운 진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진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에 발간되는 정신건강의학과 최신정보지
Mind Up 11호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11호에서는 “정신질환 치료의 새로운 희망: 주요 정신질환에서 신약 개발 현황과
국내 도입을 앞둔 약물들”이라는 대주제하에 ‘국내 도입이 예정된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치료제: Cariprazine, Lurasidone’, ‘산후우울증의 첫 번째 치료제:
Allopregnanolone’,‘Alzheimer’s disease: Aducanumab, Lecanemab,
Adlarity(donepezil transdermal)’,‘조현병 치료의 새로운 기전
Xanomeline-Trospium(muscarinic cholinergic receptor agonist + peripheral antagonist)’,
‘조현병의 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Roluperidone’,‘새로운 기전의 조현병 약물,
Lumateperone(5-HT2A antagonist and D1,2,4 antagonist)’ 및 ‘Deutetrabenazine과
Valbenazine: 지연성 운동이상증 치료제’ 등 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Alzheimer’s disease 등 주요 정신질환 치료에 있어 우리가 접하지 못한
새로운 기전의 다양한 신약들을 심도있게 다루어 보려 합니다.
또한 SPECIAL COLUMN에서는 ‘파킨슨병 정신증의 원인과 치료’와 ‘Psilocybin의 항우울제
역할은 가능한가?’라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집필을 맡아주신 집필진과 주제 선정 및 감수에 힘써주신 편집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독자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Mind Up 편집위원장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