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eartBit 13호_음주와 심혈관질환

Magazine Overview

발간일: 2021-05-28
HeartBit 13호_음주와 심혈관질환

저자

임상현, 전기현, 오재원, 온영근, 김철호, 최기준, 강도윤

Keyword

음주,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부정맥, 알코올, 심방세동, 이뇨제, 심실세동
ILDONG
코오롱제약(주)
아주약품(아이피트)
한림제약(eyefit)
NTL의료재단
아주약품
SK케미칼
대웅제약
HKT
바슈롬

Greeting

HeartBit 13호를 발간하면서…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신록의 계절에서 녹음의 계절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리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의료인들은 잘 견디고 있으시리라고 생각하면서 백신이 빨리 접종되어 마스크를 벗게 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의사들의 수고와 인내가 높게 평가 받아야 될 것도 기다려 봅니다.

이번 호에서는 음주와 심장질환의 관계를 살펴 보았습니다. 과거부터 조금의 음주는 몸에 유익하다는 등의 이론이 많았습니다. 오랫동안의 관습으로 과다한 음주가 관대하게 처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음주는 양과 관계없이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 관동맥 경련등을 유발하여 뇌졸중, 급사등을 증가시킬수 있고 심근증을 유발하여 심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호를 통하여 음주의 해로운점이 강조되고 국민에 대한 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혈압에 대한 약제는 일반적으로 잘 아는 것 같으나 단편적으로만 취급되어 전문적 지식이 제공될 기회가 작다고 생각해서 이번 호부터 몇번에 걸쳐 약제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약제의 실제적 사용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싣도록 하겠습니다. 임상 첨단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시절입니다. 마스크의 냄새가 지겹고 협오스럽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고 자유롭게 만나고 다닐 수 있는 때가 되기를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호를 발행할 때가 되면 그리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너무 빠르겠지만 하루라도 빨랐으면 하는 기대 때문이겠지요. 모두 건승하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감사드립니다.

HeartBit 편집책임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철호

매거지 소개 와이드 광고

칼럼 리스트

1. 음주와 고혈압 발생의 상관관계

임상현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6~8

적정한 양의 음주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고혈압 측면에서는 음주량과 비례하여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 음주와 관상동맥 질환

전기현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9~11

일반적으로 음주는 여러 장기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기도 하며 간독성이나 신경계 질환, 면역력 저하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원인 물질이기도 하다...

3. 음주와 심부전

오재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12~15

적당한 음주가 심부전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코호트 연구 결과가 다수 있었고, 이에 대한 언론 보도들을 근거로 ‘적당한’ 음주를 예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
4. 음주가 부정맥을 유발할까? - 알코올과 심방세동의 연관성

온영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16~19

알코올은 소량에서부터 여러 가지 직접적 또는 간접적 기전을 통해 심방세동의 발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무증상의 정상인에서는 적절한 1~2잔의 음주 시에는 비교적 영향이 아주 높지는 않다.

...
5. 고혈압에 사용되는 약제들 1 : 이뇨제

김철호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20~22

약제의 올바른 사용은 질병치료의 가장 기초이며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 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수적이다.

...
6. 음주 후 발생한 관상동맥 경련과 심실세동

최기준, 강도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HeartBit 13호, May 2021, P23~27

음주는 변이형 협심증의 주요 악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변이형 협심증의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심실세동 및 심장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