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fit 30호_Film Festival Ⅱ

한국외안부학회 강좌를 비롯하여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까지 주요 학술대회 덕분에 지식이 충만해진 봄도 어느덧 지나가고 여름을 맞이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네팔의 대지진으로 인해 전세계가 슬픔에 빠지고, 여전히 여진으로 인해 구호 활동 또한 순탄치 않다는 소식에 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국내 의료계의 직·간접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한국외안부학회를 비롯한 안과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eyefit Ⓡ 30호에서는 지난 29호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4 Film Festival’을 주제로 지난 29호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유익한 정보들을 연계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섣부르게 지나칠 수 있는 증상들을 조금 더 주의 깊고 세밀하게 되짚어 보고,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지식을 습득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언제나 더 좋은 eyefit Ⓡ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편집위원 선생님들과 움트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며, 본지를 통해 국내외 최고 안과의들과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외안부학회 회장
박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