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fit 17호_외안부 Film Festival

안녕하십니까? 한국외안부학회 간행이사를 맡고 있는 김현승입니다.

여러 회원님의 배려로 한국외안부학회 간행이사를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었고, 아이피트(eyefit) 편집책임 또한 연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외안부학회의 간행업무를 좀 더 잘하라는 여러 회원님의 뜻으로 알고 미력이나마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에 발행된 아이피트(eyefit) 17호는 안과선생님의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매거진 형태의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2007년에 창간호를 발간할 당시만 해도 5년이 넘는 세월을 이어 17호까지 계속되리라고 기대했던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이피트(eyefit) 는 시작 때부터 많은 아이디어와 힘을 보태주신 김만수교수님과 김효명교수님의 탁월한 혜안과 아이피트(eyefit) 편집을 담당하는 최철영, 정의상, 이도형, 현준영교수님의 노고를 아끼지 않는 열정 덕분에 220여 칼럼을 통한 지속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외안부학회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윤경철, 정태영, 송종석교수님이 아이피트(eyefit) 의 편집위원으로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참여한 교수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더 깊이 있고 재미있는 아이피트(eyefit) 지면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피트(eyefit) 에 글을 게재해주신 선생님들은 88분이시며, 가장 많은 글을 주신 분은 김만수교수님으로 9회에 걸쳐 칼럼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들의 연구와 진료에서 축적하신 소중한 지식을 220여 칼럼을 통하여 안과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년여 동안 아이피트(eyefit) 에서 건성안을 비롯한 알레르기, 감염 등의 주제를 통하여 외안부 관련된 질환의 임상적인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녹내장, 망막을 비롯한 안과질환은 물론 피부과, 소아과 등의 다양한
칼럼을 게재하여 왔습니다.

또한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마다 학회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아이피트(eyefit) Daily New는 학회의 주요 세션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를 비롯한 여러 소식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계 소식 등 알찬 정보를 담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이피트(eyefit) 는 계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3,000여 안과의사에게 우편으로 무료 배송되고 각각의 칼럼들은 이메일로 보내지고 있으며, 한국외안부학회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향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도 손 쉽게 보실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 동안 아이피트(eyefit) 가 발행될 때마다 밤을 새우는 수고를 하며 더 멋지고 예쁜 디자인과 깔끔한 편집으로 발행을 진행하고 있는 움트(UMT)와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광고협찬을 통하여 알찬 지면이 유지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제약사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피트(eyefit) 가 좋은 지식과 경험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안과의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꾸준한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외안부학회회 간행이사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