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jour 12호_골절 위험도에 따른 골다공증의 치료 전략
Bonejour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벌써 오랜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매년 유행하는 독감과 함께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신종코로나 모두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우울한 상황하에서 저희 Bonejour가 잠시나마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는 위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호에서는 골절 위험도에 따른 정형외과, 내분비 대사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
임상과별 다양한 치료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COVID-19시대의 여성 건강 및 폐경주변기 관리와 골다공증 관리에 대해 심도있는 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골다공증 학회의 소식과 함께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의 소식을 게재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의 빠른 안정과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양의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박예수
이지영, 건국대병원/산부인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6~9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결핍은 골흡수를 증가시키며 골형성은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폐경후 여성의 골밀도 감소에 가장 중요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김영상,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가정의학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10~13
1995년 최초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허가된 이후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신약이 나올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시훈, 가천의대 가천대 길병원/내분비대사내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14~17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대사 질환군 을 일컫는데, 높은 당화 혈색소가 특징적인 검사 소견 이다. 운동 부족과 영양 과다의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환자의 수가 매우 증가일로에 있다.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정형외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18~20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골다공증성 골절 중 그 빈도가 가장 높은 골절로, 낮은 외상 에너지에 의한 손상에 의한 점에서 일반적인 척추 압박골절과 구별되며,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흔한 골격계 문제 ...
이동옥, 국립암센터/산부인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21~24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COVID-19 유행은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돌아가며 유행이 되며 좀처럼 끝날 기세가 보이지 않아 장기적 변화에 대비해야 할 때이다.
홍상모, 한양의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내분비대사내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25~28
COVID-19 유행이 장기화하고 있어 이런 불확실의 시간 동안 우리 의료진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문제인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미치는 큰 영향을 파악하여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한석,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내분비내과, BoneJour 12호, September 2020, p.29~32
2020년은 COVID-19로 인해 대부분의 국내 학술대회와 연수강좌가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역시 2월에 개최하기로 하였던 경인 연수강좌를 6월로 연기하였으나 결국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